우리 처음 만났던 여름을 기억하니
하나 둘 세어보니 벌써 이만큼
어김없이 돌아오는 계절처럼
우리의 약속은 더 깊어져갔지

때론 지쳐가던 날에 힘이 들 때엔
내 등을 밀어준 건 너였어

You`re my holiday
매일이 Holiday
숨이 찰 때
너는 내 휴식이 되어 날 새롭게 했어

너와의 모든 날
매일이 내겐 Special day
그 어떤 계절 속에도 우린
오늘처럼 늘 푸를 거야

무더운 여름은 우리의 디딤돌이 돼
처음을 품은 다이아몬드
우리의 이름 불러줄 때였지
너도 기억하지 그때를

그때 무척 더웠던 날에 너와
만나 참 다행이야
빨개진 내 두 볼이
날씨 탓인 척 둘러대고 웃었지
함께한다면 뭘 하던 좋아
겨울날도 뜨거울 거야 너와

함께 심은 추억들은 큰 나무가 되어
어느새 이렇게 한 아름 자라있어

You`re my holiday
매일이 Holiday
숨이 찰 때
너는 내 휴식이 되어 날 새롭게 했어

너와의 모든 날
매일이 내겐 Special day
그 어떤 계절 속에도 우린
오늘처럼 늘 푸를 거야

내일은 또 어떤 날이 될까
하루하루 변주되는 일상 속
난 널 비출게 넌 날 믿어줘
너의 하루 나의 노래
너의 진심 나의 열정
모든 게 연결되어 있어
같은 일기를 써온 우리 Oh

Holiday
난 너의 Holiday
보고 싶어
말을 하기 전 내가 늘 네 곁에 있을게

약속해 이 여름을 빌려
그 어떤 계절 속에도 우린
오늘처럼 늘 푸를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