곡 명
:
사월의 눈
가수명
:
허각
앨범명
:
사월의 눈
난이도
:
STEP06
BPM
:
64
페이지
:
2 p
발 매
:
2015-03
가 격
:
2,500P
가사
어느새 그 차가웠던
긴 겨울에 하얀 눈도
스르륵 봄바람에 다 녹아내려요
다시 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으려나요
눈부신 따스한 봄날엔
그토록 욕해대고 할퀴어대던 두 사람이
나였는지 그녀였는지 조차 잊어버린 듯
그 겨울 그 겨울이 그때 우리가 참 그리워
미운데 미운데 그리워
큰맘 먹고 살짝 열어본 내 창가에
눈부신 봄날 햇살 아래로
차디찬 눈이 내려요
작은 내 방에 내 텅 빈 가슴에
그 아팠던 상처가 또다시 덧나려는 듯
이른 봄날에 눈이 내려요
주르륵 흘러내린 내 눈물마저도 차네요
내게도 봄날이 올까요
누군갈 또다시 사랑하고 싶어서
미친 듯 거리를 걸어봐도
차디찬 눈이 내려요
내 두 눈가에 이 못난 가슴에
그 아팠던 상처가 또다시 덧나려는 듯
이른 봄날에 눈이 내려요
하얗게 추억들이 내려요
주르륵 흘러내린 내 눈물마저 차가운데
내게도 봄날이 올까요
따스한 봄날이 올까요
긴 겨울에 하얀 눈도
스르륵 봄바람에 다 녹아내려요
다시 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으려나요
눈부신 따스한 봄날엔
그토록 욕해대고 할퀴어대던 두 사람이
나였는지 그녀였는지 조차 잊어버린 듯
그 겨울 그 겨울이 그때 우리가 참 그리워
미운데 미운데 그리워
큰맘 먹고 살짝 열어본 내 창가에
눈부신 봄날 햇살 아래로
차디찬 눈이 내려요
작은 내 방에 내 텅 빈 가슴에
그 아팠던 상처가 또다시 덧나려는 듯
이른 봄날에 눈이 내려요
주르륵 흘러내린 내 눈물마저도 차네요
내게도 봄날이 올까요
누군갈 또다시 사랑하고 싶어서
미친 듯 거리를 걸어봐도
차디찬 눈이 내려요
내 두 눈가에 이 못난 가슴에
그 아팠던 상처가 또다시 덧나려는 듯
이른 봄날에 눈이 내려요
하얗게 추억들이 내려요
주르륵 흘러내린 내 눈물마저 차가운데
내게도 봄날이 올까요
따스한 봄날이 올까요